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오는6월23일(일)오전 8시30분『2019 제5회 철원 DMZ 평화자전거 대회』를 갈말읍 군탄리 소재, 철원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남녀 마스터, 그랜드마스터 등 10종목에 1,500명이 참석하는 대회로서 분단의 상흔이 남아있는 통제구역(dmz)을 달리는 선수의 마음이 뭉클하면서 청정지역의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건강을 챙기는 대회다.
철원군은 매년 70만명 이상의 레포츠 동호인들이 찾고 있는 레포츠의 도시로 거듭나고자 한다. 또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뜻 깊은 대회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대회구간인 민간인 통제구역(DMZ)을 개방해준 3사단과 6사단에 감사를 드린다.
특히, 스포츠가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 관광,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을 운영하는 군민들은 선수단들이 철원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철원/지명복 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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