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 번째 열린 이번 장터는 주민·사회단체 알뜰매장, 아나바다 장터, 지역농협 및 자매결연지인 강원 영월군의 농·특산물 판매코너 등이 운영돼 의류, 생필품,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모든 물품의 판매·교환이 진행됐다.
아울러 폐건전지·폐종이팩 교환행사를 통한 폐자원 모으기로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대량 수거하는 등 많은 주민 및 어린이들이 참여해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재활용 미흡품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기후변화·공정무역 체험부스, 재활용분리배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세무 상담의 날 운영 등을 함께 운영했다.
한편 이번 행사 시 기부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에 쓰일 수 있도록 계양구 복지정책과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