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일부 지자체에서 발생하고 있는 붉은 수돗물 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후 상수관 교체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먼저, 전라북도기술심의완료 및 행정 절차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월락정수장 개량사업을 시행하여 2022년 완료계획이다. 월락정수장 개량사업이 완료되면 전국 최고의 정수시설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와 함께 시민 누구나 가정에서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해 6개 항목에 대해 옥내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을 사용하는 남원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인터넷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의뢰 가능하다.
남원/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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