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상반기 특수교사 진로·직업교육 역량 강화 연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수교사의 진로·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전남특수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직업체험관 활용연수, 기초직업 평가도구 활용연수 등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고 초·중등 특수교사 총 180여 명이 참여했다.
직업체험관 활용연수는 발달장애인 직업체험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은 산업안전, 세탁분류, 주방보조, 룸메이드 등 12개 체험관을 둘러보고, 각 체험관의 활용과 수업방법을 익혀 장애학생에 대한 직종별 지도 역량을 길렀다.
이 연수를 받은 교사들은 직업체험관 사용신청을 한 후 장애 학생들과 함께 방문해 교육할 기회를 얻게 된다.
남악/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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