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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TAVL 5년 연속 인증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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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TAVL 5년 연속 인증기관 선정
  • 김순남기자
  • 승인 2019.07.08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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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질환치료 선도 기관 인정

<전국매일신문 김순남기자 >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경피적 대동맥 판막치환 술(TAVI) 재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경피적 대동맥 판막치환 술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간 대동맥 판 치환 술 10건 이상, 경피적 혈관내 스텐트-이식 설치술 10건 이상,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적시술 100건 이상의 시술진행과 전문 의료진(심장내과,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전문의) 및 시설, 장비에 대한 평가, 임상자료 제출 등 전문평가위의 심의를 거쳐 승인 받은 기관만 시행할 수 있다.


 분당차병원은 이번 재 인증을 통해 고난이도의 심혈관 질환치료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경피적 대동맥 판막치환술(TAVI)은 70세 이상 고령이나 수술 위험성이 높은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의 가슴을 열지 않고 심장에 새로운 판막을 만들어 주는 최신시술이다.


 시술시간이 1~2시간으로 짧아 장시간 소요되는 수술에 비해 환자의 체력소모가 훨씬 덜하고 통증이 적으며, 시술 후 바로 활동 가능하다.


 김재화 병원장은 “분당차병원은 경피적 대동맥 판막치환술에 풍부한 임상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문 의료진과 최첨단장비 등으로 5년 연속 인증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보건복지부의 평가를 통해 엄선된 의료기관으로써 환자들에 질 높고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순남기자 kims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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