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8회 임시회 개회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대구시의회는 16일 제268회 임시회를 열고 대구시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7건을 심의한다.
17일 본회의에서는 교육위원회 박우근 의원이 3차 순환도로 조기개통 대책을, 문화복지위 김재우 의원이 대구 도시브랜드 슬로건 재구축 문제점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선다.
경제환경위 하병문 의원은 대구공항 이용편의 개선대책, 건설교육위 김성태 의원은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운영 문제점을 질의한다.
18∼25일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에서 기획행정위는 김병태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시 일본제국주의 상징물 공공사용 제한 조례안’을 심사한다.
조례안은 일본 군국주의 상징인 욱일기 등 일제 상징물 사용제한, 적용단체에 관해 규정하고 조례의 실질적 추진을 위한 일제상징물심의위 구성과 운영을 규정하고 있다.
문화복지위는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장기체납 등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황순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시 저소득시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이와 함께 기정예산보다 3908억 원이 증가한 8조 8887억 원 규모의 제2회 대구시 추경 예산안과 5148억 원 규모의 대구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오는 26일 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상임위별 심의안건을 처리한다.
대구/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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