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자연환경 활용 ‘명품 둘레길’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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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자연환경 활용 ‘명품 둘레길’ 조성 추진
  • 태안/ 한상규기자
  • 승인 2019.07.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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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태안/ 한상규기자 > 충남 태안군이 국내 유일한 해안국립공원 및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명품 둘레길' 조성에 적극 나선다.

 군은 지난 16일 ‘태안 롱비치 사구둘레길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태안 롱비치 사구 둘레길 조성사업'은 고남 영목항에서 남면 당암항까지 약 52.8km 구간에 도보로 일주 가능한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맡은 ㈜한국종합기술은 ‘태안 롱비치 사구 둘레길'을 기존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바다체험 프로그램 및 주요거점 개발,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휴게·조경시설 도입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둘레길의 콘셉트를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건강한 태안 특산물을 먹으며, 건강해지는 길'로 제시했다.

 더불어 둘레길 활성화를 위해 코스 내 특화구간을 도입, ▲상징조형물 ▲데크산책로 ▲출렁다리(태안파인 로드) ▲포토존 등을 도입하는 한편, 둘레길 체류시간에 따라 로컬푸드 직매장, 연계 식당 및 숙박시설 등에서 사용 가능한 ‘둘레길 워크 코인(Walk-Coin)'을 제공해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소비 유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가세로 군수는 “아름다운 해안경관 및 지역 문화 자원과 연계한 둘레길을 조성해, 태안 전역을 도보로 일주가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전국 최고의 명품 둘레길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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