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 제조업 르네상스 주역으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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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제조업 르네상스 주역으로 뜬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7.22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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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류상품 우수사례 선정
연구개발 투자로 원천기술 확보
IFEZ 4차 산업혁명 견인차 역할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가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도약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4월 송도국제도시에 둥지를 튼 지능형 로봇 분야 외국인투자기업 ‘유진로봇’이 최근 세계일류상품 우수사례로 꼽히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21일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가 최근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을 발표하면서 세계일류상품 우수사례로 유진로봇을 꼽았고, ‘정책브리핑’ 홈페이지를 통해 제조업에서 세계 일류 기업의 자리에 오른 사례로 유진로봇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1세대 로봇기업인 유진로봇은 로봇 기술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 송도국제도시에 지능형 서비스로봇 제조 및 연구시설을 건립했으며, 서울에 위치한 본사도 송도로 이전했다.


 현재 약 150명의 인력이 근무 중이며, 이 중 50%가 연구개발과 품질관리 인력이다.


 R&D(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유진로봇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가전제품 제조기업인 독일 밀레사로부터 500억 원의 투자를 유치, 지난 2002년 국내 최초의 교육용 로봇 ‘아이로비’를 개발한데 이어, 2005년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를 출시했다.


 아이클레보는 현재 우리나라 로봇 청소기 수출 물량의 32%를 차지하며, 유럽 등 30여개 국에 수출되고 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효자상품인 아이클레보에게 7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타이틀을 달아줬다.


 유진로봇은 나아가 자율주행 물류 배송 로봇 ‘고카트’를 개발, 올해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19’ 박람회에서 시연까지 마쳤다.


 인천경제청은 IFEZ 최초의 지능형 로봇 분야 외국인투자기업인 유진로봇이 4차 산업혁명 선도기지로 도약하려는 IFEZ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경제청 김연주 신성장산업유치과장은 “IFEZ는 글로벌 기업들의 제조·연구 기반이 탄탄할 뿐만 아니라, 최근 1위로 선정된 스타트업파크 등 제조업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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