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는 부천대 학생들의 원도심 활성화 건축 비전과 부천시 미래지향적 건축물 프로젝트 그리고 관내 역량 있는 건축사들의 건축 계획을 담은 총 46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민 커뮤니티센터, 종합 만화센터 등의 복합시설 및 실제로 지을 수 있도록 계획한 근린생활시설, 원도심의 최대 현안인 도시재생 비전뿐만 아니라 지역 건축사들의 실제 설계 작품을 볼 수 있어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색다른 건축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천시는 이달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부천 시내 대로변을 중심으로 건축현장을 로드체킹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천/ 민창기기자 minch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