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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반기 관광객 60만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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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반기 관광객 60만명 유치"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7.26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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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인천시는 25일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8월), 송도맥주축제(8월), K-ASIAN페스티벌(8월), 한중일 지역이음행사(8월), 인천노을축제(9월), INK2019(10월), 낭만시장(10월), 윈터마켓(12월) 등 시가 주최, 후원하는 대표 축제·행사를 통해 올 하반기에 국내외 관광객 60만 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8. 9~8. 11)’과 ‘INK(인천K-POP)콘서트(10. 12)’는 매회 차 3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대규모 음악행사로, 10년이 넘은 인천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았다.
 인천뿐만 아니라 국내 전역에서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매년 수많은 관람객이 인천으로 운집하고 있으며, 특히 INK콘서트는 매년 1만명 이상의 해외관람객이 찾는 국내 대표 한류콘서트이다.
 올해 처음 시가 후원하는 ‘K-ASIAN페스티벌(8. 23~25)’은 인천 아시아드경기장에서 3일동안 힙합, K-POP, EDM 음악콘서트와 개최돼 국내·외 한류팬들의 방문이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노을을 테마로 열리는 ‘선셋리버페스타(9. 28)’, 원도심 지역활성화를 위해 지역상인 중심으로 개최되 ‘낭만시장(10.5~6)’, ‘윈터마켓(12.21~22)’ 등도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이후 지역매력의 재발견과 지역 상권에 큰 도움이 됐다는 호평이 이어지며, 올해도 발전된 콘텐츠로 개최를 앞두고 있다.
 조인권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인천만의 매력과 특성을 활용한 축제·이벤트 개최를 통해 인천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경제효과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며 “축제·행사를 관광 상품화해 인천 숙박과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훈 관광진흥과장은 “시는 올 하반기 개최되는 이들 축제·행사를 통해 60여만 명의 국내·외 방문객들이 인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축제개최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약 65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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