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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살수차 운영...열섬효과 완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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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살수차 운영...열섬효과 완화 기대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19.07.31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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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폭염에 대비하여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살수차를 2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군은 폭염특보 시 고령인구가 많고 인구 밀집지역인 도시지역(의령, 부림)에 군(환경위생과) 소유 1대와 외부 살수차 4대 총 5대를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화로 인한 아스팔트, 콘크리트 구조물로 인해 폭염시 밤 늦게까지 온도가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지속되고 잠을 설치는 등 군민들의 삶의 질 저하도 우려된다.
 살수차 투입으로 도로 복사열을 식히고 열섬 효과 완화와 동시에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하여 대기질 개선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 발효 시 군청과 시장 주요간선 도로 및 주거밀집 지역에 우선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군은 폭염에 대비하여 살수차 운행 뿐만아니라 무더위 쉼터 운영과 폭염시 군민행동요령 홍보 등 군민의 생명과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의령/ 최판균기자 chpa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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