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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저출산 대응 ‘청년정책’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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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저출산 대응 ‘청년정책’ 잘했다
  • 당진/ 이도현기자
  • 승인 2019.08.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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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 지방정부 차원의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활발히 추진해온 충남 당진시의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9년 지방자치단체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인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 경진대회에서 ‘내일이 설레는 청년 당진’이란 시책으로 참여한 시는 청년이 당당히 소통하고 일하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해 추진 중인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청년들이 최소한의 문화생활 영위 보장을 위해 시가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청년생활임금제를 비롯해 맞벌이 가정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손잡고 운영하는 '당진형 아이돌봄 행복하우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중 청년생활임금제의 경우 기존의 생활임금제 적용 대상이 공공기관 근로자인 반면 청년생활임금제는 당진지역 내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청년들이 대상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당진/ 이도현기자 dh-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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