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에 대한 위험성을 깨닫고 시민들에게 알려 안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안녕하세요 디지털웰빙 캠페인>을 7월 26일과 8월 2일 총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약 30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스마트쉼센터’의 전문 강사가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 예방, 탈출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이용시간 체크,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SNS 및 유튜브 사용시간 확인 기능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직접 제작했다.
만든 피켓을 이용해 신정네거리역 근처에서 시민들에게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법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스마트폰의 좋은 점만을 얻을 수 있도록 스스로 조절하며 지내야겠다”, “학생, 성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캠페인같다”, “거리 활동을 하며 시민들에게 인사를 나눌 수 있어 보람있었다”와 같은 소감을 밝혔다.
안녕하세요 캠페인은 자원봉사를 통해 안전한, 안심하는, 안부 묻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전국민 프로젝트이며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이웃 간 인사를 전하기 위한 ‘이웃간 1한마디, 안녕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yangcheonvc.go.kr)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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