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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I국제박람회 성공개최 ‘역량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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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I국제박람회 성공개최 ‘역량집중’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19.08.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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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7개 기관단체와 투자박람회 지원 MOU 체결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오는 10월 17일부터 4일간 원주에서 열리는 역대 최대 경제한류 축제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강원도내 경제·여성단체를 비롯한 7개 기관단체가 도와 함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박람회 D-72일을 맞은 6일 회의실에서 정만호 도 경제부지사와 7개 기관(단체)과 다자간 상생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에는 강원도상공회의소협의회, 강원도경제단체연합회, 강원도 여성단체협의회, 하이트진로(주), 코레일, 강원FC, 청년기업 ㈜더픽트가 함께 했으며, 경제단체와 여성단체는 박람회 관람과 범도민 붐 조성, GTI경제협력 포럼, 아시아여성CEO대회 등에 참여하는 등 동북아지역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의 수출증진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코레일은 GTI박람회를 계기로 관광지를 연계한 상품개발 판매하고, 하이트진로(주)는 치맥축제 및 주류 45만 병에 박람회 백라벨 홍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강원FC는 박람회 홍보분야에 대해 상호 상생 홍보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특히 청년기업인 ㈜더 픽트는 박람회를 VR로 촬영, 기업의 생산라인, 제품 및 결제정보를 탑재, 박람회가 종료된 후에도 가상공간에서 1년 내내 박람회가 열리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한편 도는 이번 박람회를 참관객, 도민, 참여기업 등 모두가 만족하는 동북아 대표, 경제한류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한다고 밝혔다.


 GTI박람회장 내에 별도 공간을 배정해 ▲제15회 의료기기 전시회동시개최 ▲2019 마을기업 박람회 개최 ▲원주시 기업 전용관 운영 ▲야시장 대폭 확대 개장 등 ‘박람회 안에 박람회 또 있다’를 시도, 박람회의 공간적 확대 차별화도 시도한다.


 또한 박람회와 연계, 치맥축제 한중교류의 밤, 야시장 3夜 이벤트, GTI경제 협력포럼 및 세계한상지도자 대회, 아시아여성CEO대회 등을 연쇄적으로 여는 한편, 중국 등 동남아, 수도권, 충청권 등 박람회 참관객 15만 명 목표의 역대최대 동북아 경제 한류축제로 차질 없이 준비 하고 있다.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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