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인제군은 3만여 군민을 위한 행정 수요를 펼쳐 왔으나, 군장병을 포함한 실 거주민의 수요를 파악하지 못한 문제점들이 곳곳에서 제기돼 왔다.
이에 민선7기 군정은 생활 및 환경 기초시설, 문화, 복지, 체육 등 군민과 군장병이 함께하는 7만 행정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평화시대에 발맞춰 인제가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평화시대, 7만 인제군민 행복 시대’를 열기 위한 5대 분야 54개 핵심 사업에 2,8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지역주민은 물론 군부대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하수도 시설 확장, 군부대 주변 시설 개선, 공공시설 이용 편의 확대 등 ▲군장병 복무 환경 개선을 위한 15개 사업에 2,18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인제/ 이종빈기자 e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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