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문화원이 6일 대덕구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은 도시 공간을 문화적으로 활용해 침체된 도심과 공동체의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덕구는 한남로 88번길 일대를 사업구역으로 하여 진행중에 있다.
사업의 중간보고 성격의 사업 설명회에서는 그동안 사업경과보고,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세부내용, 하드웨어 공간인 대덕 메이커 스페이스 팔로에 대한 설명했다.
대덕구청장, 대덕문화원장 및 이사,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컨설턴트, 도시재생뉴딜사업단,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한편 대덕구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은 이번의 설명회를 기점으로 8월부터 본격적인 세부사업들이 진행된다.
오는 31일 88번길에서 마지막 바캉스를 보내자 라는 취지의 팔캉스 축제를 개최된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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