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가 오는 14일까지 천안생활예술페스티벌 공연 프로그램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다.
천안생활예술페스티벌은 천안흥타령춤축제 기간인 9월 28일 천안삼거리공원 능소무대 일원에서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천안에 주소를 두고 있는 3인 이상의 생활문화동호회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동호회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서로 다른 장르의 2개 이상 동호회가 연합하는 경우 소정의 연습비 지원과 함께 우선 선정될 기회가 주어진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의 재능을 표출하는 활동 발표의 장으로, 동호회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실력이 뛰어난 동호회 공연을 시민들이 직접 관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9 천안생활예술페스티벌은 동호회의 예술성과 실력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개최된 생활문화페스티벌에서 명칭이 변경됐다.
천안/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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