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969년에 매설된 관경 500mm 노후관을 35억원의 예산을 투입, 2.0㎞ 구간에 관경 700㎜의 상수도관을 개체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동대구역세권 개발에 따른 급수 수요에 대비 할 수 있고 동구 신천동,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게 된다.
상수도관 개체공사는 8월 12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며, 주간공사는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야간공사는 오후10시30분부터 익일6시까지 시행하며 동대구로 교통량 및 야간소음으로 인한 민원발생 등을 고려해 조정될 수 있다.
공사기간 동안 범어네거리에서 동대구역네거리 방면 1~2개 차로가 부분 통제되어 이 구간의 차량정체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안내 현수막 등을 게시 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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