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검사결과를 분류하면 미생물 3개 항목(일반세균 등)은 모두 ‘불검출’이며, 건강상 유해영향무기물질 12개 항목(암모니아성질소·질산성질소·불소·중금속 등)의 경우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항목(페놀·벤젠·톨루엔·사염화탄소 등)은 모두 ‘불검출’이며, 심미적 영향물질 16개 항목(맛·냄새·아연·탁도 등), 소독부산물 11개 항목(잔류염소·THMs 등)은 모두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각각 측정됐다.
먹는 물 수질기준은 ‘성인이 하루에 2L씩 약 70~80년간 먹는 물을 마실 경우 100만 명 당 1명이 인체에 위해성을 발생시킬 수 있는 농도 수준으로 정한 것’이며, 인체의 건강과 안전성을 고려해 정해진 것으로 시에 공급되는 수돗물은 수질기준 ‘적합’으로 안전하다.
파주/ 김순기기자 sg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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