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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추석대비 선원임금체불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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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추석대비 선원임금체불 예방 총력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9.08.12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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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선원임금체불 사전 예방과 기존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12일부터 내달 6일까지 4주간 특별 선원근로감독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해수청에 따르면 관할 350여개 사업장 중 임금체불 취약업체 및 상습업체 등을 대상으로 선원해사안전과장을 반장으로 팀장, 근로감독관 2명 등 모두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투입해 특별근로감독을 한다.

 주요 추진사항은 임금상습체불업체·취약업체 지도감독 강화, 임금체불 예방활동 강화, 임금체불업체의 체불임금 청산지도, 체불임금확인원 발급, 사건 검찰송치 등이다.

 인천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기존 임금체불업체는 물론 특별점검기간 중 3인 이상 임금체불이 발생한 업체에 대해서는 현장지도 점검과 특별근로감독을 통한 임금 체불 해소를 적극 유도해 선원들과 그 가족들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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