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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2019년도 빈집프로젝트 상반기 프로그램 결과물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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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2019년도 빈집프로젝트 상반기 프로그램 결과물 전시회 개최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8.15 2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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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2일~30일, 빈집1家, 3家에서 상반기 빈집프로젝트 결과물 전시회 진행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금천문화재단(이사장 정병재)이 오는 30일까지 ‘빈집프로젝트’ 상반기운영 프로그램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빈집프로젝트 ‘빈집 1家’(독산로 96길6, 1층)와 ‘빈집 3家(독산로 295, 2층)’에서 진행된다. 평일 오후 1시~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빈집 1家’에서 선보이는 전시 ‘독산사진관 릴레이 사진전’은 지난 6월~7월 진행됐던 ‘릴레이사진관’ 워크숍 결과물을 소개한다. ‘독산’의 이야기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빈집 3家’ 전시 ‘휴,식- 잠시 쉬었다 가요’에서는 지난 6월~7월 진행됐던 오감(五感) 휴식을 주제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예술로 달래주는 힐링 아트테라피 프로그램 결과물을 선보인다.

 

참여자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전시작품을 보고, 만지고, 듣고,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체험형 전시형태로 구성된다.

 

‘빈집프로젝트’는 독산동 일대 낡은 주택이나 비어있는 상업공간을 임차해 창작전시 공간을 마련, 청‧장년 예술가들과 함께 도시에 문화를 입히는 문화예술 사업이다. 지난 6월~7월까지 예술활동가, 예술코디네이터 6인과 함께 금천구에 특화된 ‘문화예술교육’, ‘예술치유프로그램’, ‘전시’ 등을 진행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gcfac.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빈집 1家’(독산로 96길 6, 1층) 방문 또는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809-824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병재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워크숍 프로그램 참여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낸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보다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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