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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독립운동가 희생 역사적 의미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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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독립운동가 희생 역사적 의미 되새긴다
  • 최승필기자
  • 승인 2019.08.19 0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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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봉오동전투 격전지·명동촌·안중근 기념관·백두산 등 방문

<전국매일신문 최승필기자 >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에 앞장섰던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가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박5일간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나섰다.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이번 탐방은 계속되는 독도침탈 야욕과 진정어린 과거사 반성 없는 일본 아베정권에 분노하면서 더 이상 방관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으로, 독립운동 유적지를 찾아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전액 자비로 기획했다.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장 민경선 의원은 “최근 시작된 일본의 경제침탈 야욕과 계속되는 친일 인사들의 망언에 대해 더 이상 가만히 방치할 수 없다는 생각에 이번 항일운동 독립유적지 답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민족정기를 다시 세우고 독립운동가들의 넋과 뜻을 기리며, 마음가짐을 본받기 위해 뜻있는 의원들과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최근 일본의 진정어린 과거사 반성은커녕 오만한 경제보복행위를 보며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번 답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영토·주권·국민을 지키기 위해 피 흘린 독립운동가들의 얼을 본받아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는 18~19일 봉오동전투 격전지와 북중러 3국의 경계지에 이어 20일 용정의 북간도 지역 한인의 문화교육운동 중심지인 명동촌과 독립운동가 윤동주의 생가 및 졸업한 명동학교를 방문한다.

 오는 21일에는 백두산 천지와 비룡폭포 등을 방문한 되 22일에는 안중근 의사를 만나기 위해 이토 히로부미가 사살된 하얼빈 역사 및 안중근 기념관을 방문한다.

 지난 2016년 10월 창립한 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는 25명의 도의원들로 구성, 일본의 독도침탈야욕 규탄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 일본의 학교 교과서 역사 왜곡 규탄 및 도내 문화재 내 친일인사 흔적 삭제 촉구 기자회견, 독도와 위안부 사진전, 독도탐방 및 토론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는 지난 1~3일 3·1운동 100주년 기념 독도문화축전에 참가, 우렁찬 만세삼창을 외쳤다.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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