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사북항쟁 명예회복·배상촉구 특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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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사북항쟁 명예회복·배상촉구 특위 발족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9.08.20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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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공식 출범…정부 공식사과·배상, 검찰 직권 재심 청구 촉구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 지난 1980년 4월 강원 사북민주항쟁과 관련해 정부의 사과와 배상 및 관련자에 대한 직권재심을 촉구하는 특별위원회가 21일 공식 출범한다.

 19일 사북민주항쟁동지회에 따르면 사북항쟁에 대한 정부의 공식사과와 배상, 검찰의 직권 재심 청구를 촉구하기 위해 ‘사북항쟁에 대한 정부의 사과와 보상 및 직권 재심 회부를 촉구하는 특별위원회(사북항쟁특위)’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사북항쟁특위는 지난 1980년 5월 강제 구금돼 기소단계에서 석방된 140여명에 대한 구제 조치와 내년 사북항쟁 40주년 기념일 이전에 가칭 ‘사북항쟁기념사업회’가 조직·운영될 수 있도록 국가가 제반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며 활동에 들어간다.

 특위 공동대표에는 이원갑 사북항쟁동지회 명예회장, 김태호 고한사북남면신동지역발전공동추진위원장, 이영기 변호사, 이산하 시인, 이용기 역사문제연구소장, 최유 강원민주재단 준비위원장, 황인오 사북항쟁동지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특위는 21일 사북 뿌리관에서 발족식을 갖고 정선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강원지방경찰청과 국방부를 차례로 방문해 요구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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