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군에 따르면 산불로 훼손,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마을도로 개선사업을 통해 불편사항 해소 및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적재조사 미실시 3개 마을과 지적재조사를 실시하는 5개 마을을 구분, 마을도로 개선공사를 1·2단계로 나눠 마을별로 조속 발주할 방침이다.
우선 1단계사업으로 18억 원을 투입, 봉포리, 인흥2리, 용촌1리 마을도로 L=3,270m, B=3.0~5.0m를 개선하고, 군도8호선(인흥~신평구간), 농어촌도로 102호선(용원선)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추진하며 2단계는 6억 원을 들여 지적재조사 5개 마을도로 L=4,490m, B=3.0~5.0m를 연내 개선한다.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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