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굿닥터 진로탐색캠프는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단편적이고 획일적인 진로체험에서 벗어나, 의학 분야에 있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전국에서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 147명이 참석했으며 건양대 의료인문학교실 김재명 교수의 특강 ‘의사는 과학자일까’를 포함해 해부학교실 정지흔 교수의 ‘알고 싶은 나의 몸 속’, 호흡기내과 권선중 교수의 ‘사람이 숨을 쉬지 않아요’, 세포생물학 박환우 교수의 ‘현미경을 통한 의과학 체험’, 외과 권성욱/이승재 교수의 ‘피부가 찢어졌어요’ 등 다양한 선택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양대 의과대학 및 건양대학교병원 소개와 2020학년도 의과대학 수시 입학전형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의대 진학을 원하는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논산/ 박석하기자ps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