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행정안전부 인증 주민생활 혁신챔피언에 나눔냉장고가 선정됨에 따라 현재 나눔냉장고를 운영 중인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챔피언벨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이룬 만큼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순회는 나눔냉장고를 처음으로 시작한 용운동 행정복지센터부터 대동, 중앙동, 홍도동, 가양2동, 신인동, 판암1동, 산내동 순으로 이뤄졌으며, 챔피언벨트 기념촬영 및 격려가 진행됐다.
동구의 대표적인 복지시책으로 자리 잡은 나눔냉장고는 새로운 주민주도형 사회안전망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아, 현재 전국 10개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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