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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포천시 2개 신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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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포천시 2개 신규사업 선정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19.08.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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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도서문화센터 건립 사업’·‘한탄강 지질공원 실감형 디지털 체험관 조성 사업’ 선정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영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천·가평)은 2020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 사업에 총사업비 107억원 규모의 2개 사업이 선정되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지난 8월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 특수상황지역개발에 선정된 사업은 ▲포천 시 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 ▲한탄강 지질공원 실감 형 디지털 체험관 조성사업이다.

김 의원은 포천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도서·교육·문화 활동 공간 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 특히, 지난 8월12일에는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발전과 관계자를 만나 포천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 시설(총사업비 87억원, 건축연면적 2,709.68㎡) 건립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한 바 있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포천 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은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인근에 건축연면적 2,709.68㎡(지상3층/지하1층)의 시설로 총사업비 87억원(국비 69억6천만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된다.

시설 내에는 창작공작소, 커뮤니티카페, 육아나눔터, 온라인학습실, 다목적강당 등 커뮤니티 시설과 영유아·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2022년 10월 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탄강 지질공원 실감 형 디지털체험관 조성사업’은 영북면 한탄강지질공원센터 내 기획전시실에 총사업비 20억원(국비 16억원)을 투입하여 실감형 디지털체험을 위한 가상현실, 증강현실, 홀로그램 등 복합디지털콘텐츠를 개발하고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이다.

김영우 의원은 “포천 도서문화센터는 전세대가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향후 수준 높은 교육·문화 활동 공간과, 포천 도서문화센터가 지역 성장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이 국비 지원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철원/지명복 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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