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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지방분권·균형발전 위해 ‘내포 혁신도시’ 반드시 지정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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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지방분권·균형발전 위해 ‘내포 혁신도시’ 반드시 지정돼야”
  • 홍성/ 최성교기자
  • 승인 2019.08.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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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권 혁신도시 지정은 220만 충남도민 자존심의 문제
혁신도시 지정촉구 100만명 서명운동…충청권 전방위적 공조
지정시 국가 공공기관 10개 이상 이전…지역발전 성장동력 기대

김석환 충남 홍성군수, 군정 운영 방향 제시

김석환 충남 홍성군수는 “지방분권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내포 혁신도시지정은 반드시 필요하며 충남도민의 자존심 문제”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를 만나 혁신도시지정 진행과 군정 현안에 대해 알아본다.


● 지난 1년간의 군정 운영성과를 스스로 평가 한다면

지난해에는 지방채 218억 원을 모두 상환하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했으며 홍주천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홍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내포 첨단산업단지를 국가혁신클러스터와 투자선도 지구로 지정하여 기업 입주여건을 유리하게 만들었으며 첫 기업인 ‘한양로보틱스’가 준공되어 가동 중에 있고, 7개 기업과 MOU를 체결해 착공 준비 중에 있으며 자동차 대체 부품 인증시험·기술센터를 유치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4개 기업을 유치했고 5개 기업과 MOU를 체결했으며,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이슈(ISSUE) 마을 조성, 청년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동통합지원 센터를 개소하고 전국 최초로 방과 후 돌봄센터를 운영해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홍성군 노인회관과 치매안심센터를 건립했고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과 목욕비를 지원하는 한편, 75세 이상 노인들이 시내버스를 무임승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 경로당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했다.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로 재지정 받았으며유기농업 사회적 가치 실현 홍성형 프로젝트가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농림수산식품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홍성한우 와 딸기 아리향의 동남아 수출에 성공해 농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 홍성 지역의 최대 이슈는 단연 혁신도시 지정이 문제인 것다. 진행 사항은


대전·충남권 혁신도시 지정은 “지방분권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220만 충남도민의 자존심 문제”라고 생각한다.

양승조 지사와 홍문표 국회의원, 박병석 국회의원께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지난달 17일에 국토교통위원회 법사위에서 부결되어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최근 대전과 충남 광역 자치단체장이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혁신도시 지정을 건의했으며,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건의문까지 채택하는 등 대전·충남을 넘어 전 충청권의 전방위적 공조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촉구 10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해 우리 홍성에서는 6만 6000여 명의군민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셨음을 고맙게 생각한다.

내포신도시 계획인구가 2020년까지 10만 명 이지만, 경기침체 및 성장동력 부재로 아직까지 25%수준에 머물고 있어 반드시 혁신도시로 추가 지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혁신도시는 노무현정부 때부터 국가 공공기관 이전과 지역학생 의무채용 등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가 정책사업 이지만, 광역자치단체 중 충남과 대전만세종시 건설을 이유로 제외 했으나 세종시가 광역시로 분리되면서 충남과 대전은 역차별을 받고 있다.

국회차원에서도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며 공론화하고 있어 대전·충청권 정치인들이 여야 없이 함께 노력한다면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안내문을 배포하고 혁신도시 지정 기원 음악회와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군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힘을 결집하겠으며 우리의 뜻대로 혁신도시가 지정될 때까지 충청권정치 행정이 함께 노력하다.

 

●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로 지정된다면 홍성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는


혁신도시로 지정될 경우 국가 공공기관이 10개 이상 이전해 인구 및 세수가 증가하고  공공기관 정원의 30%를 지역 대학생을 의무채용토록 돼 있어 젊은이들이 지역에 남아 지역 발전을 위해일할 수 있어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지역발전의 성장동력이 되리라 생각한다.

특히 국회에 계류중인 혁신도시법 개정안에는 공공기관의 이전 뿐 아니라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특례를 통해 지역간 간선도로 설치 및 지원이 가능하고 특목고 설치 등의 조항까지 담고 있어주민들의 교육여건 및 생활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정치권의 공조가 필요한 또다른 중요현안이 홍성군의 시 승격문제인데 진행사항은

시 승격문제는 단순히 군에서 시로 바뀌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충남 도청소재지로써 홍성이 충남의 중심으로 우뚝 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농 복합형태의 시 승격 법적 인구 충족 요건은 인구 5만 이상의 도시 형태를 갖춘 지역이 있는 군, 인구 2만 이상의 도시 형태를 갖춘 2개 이상의 지역의 인구가 5만 이상이고 군 전체 인구가 15만 명 이상으로 전국적인 인구 절벽시대를 맞아 인구증가로 시승격은 요원한 일이기 때문에 지방자치법에 “군사무소 소재지의 면은 읍으로 할 수 있다”는 규정과 같이 “도청소재지 군은 시로 할 수 있다”로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우리군과 같은 처지에 있는 전남 무안군과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시 승격을 위해 공동 업무 추진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지난해 12월 무안군과 공동으로 청와대, 국무총리, 국회에 지방자치법 개정을 건의한 바 있으며 앞으로 양군은 공동 협의체를 구성해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국회입법 공동 발의, 행정안전부 방문 등을 통해 법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군은 지난 4월 시승격 추진위원회를 발족했으며 행정분과 ▲대외협력분과 ▲지역발전분과 ▲교육분과로 업무를 분담해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 사실 홍성의 대표 축제하면 역사인물축제를 빼놓을 수 없는 데 올해 축제 계획과 준비 상황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표 육성축제로 선정된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홍주 읍성일원에서 개최한다.

홍성 역사인물축제는 홍성이 배출한 역사인물 6인(최영, 성삼문, 한용운, 김좌진, 한성준, 이응노)의 정신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전국 제일의 에듀테인먼트형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용운선사’를 주제 인물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한용운선사의 일대기를 뮤지컬로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 ‘만해 한용운’, 독립운동과 관련된 밴드 공연 크라잉넛 의 ‘독립을 외치다’ 등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역사인물 퍼레이드와 홍주성 전투를 모티브로 한 홍주성을 지켜라 퍼포먼스가 야간에 화려하게 선보인다.

이 밖에도 한용운 독립정신 체험, 독립군 형무소 체험, 한용운 사랑시 포토존, 달밤 독립군 지령찾기, 홍주읍성 별빛정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축제기간에 홍주읍성을 방문하셔서 온 가족이 즐기고 행복한 추억 가득 담아 가시기 바랍니다.


● 최근 한일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 의병의 도시로 알려져 있는 홍성 지역이 이번에 김 군수가 33개 의병도시 협의회 5대 회장에 선출됐다.홍성의 의병활동에 대한 역사는


을미사변 직후 충북 보은에서 문석봉이 기병한 것이 최초의 의병이며, 단발령이 발표된 후 전국 각지로 확대됐는데 이시기에 홍주을미의병도 안창식과 채광묵 등 홍주의 유생들이 청양 화성에서 향회를 실시한 뒤 민병을 모아 홍주성을 점령했으며, 홍주관아에 창의소를 설치하고 김복한 선생을 의병장으로 추대했으나 관찰사 이승우의 배신으로 실패했다만 홍주의병은 강렬한 항일 투쟁을 전개해 타 지역의 의병 봉기에 끼친 영향이 크며, 나아가 3·1운동으로까지 인적, 사상적으로 계승됐다.

특히, 홍주의병 활동과 파리장서운동을 주도한 김복한 선생을 비롯해 홍성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일제로부터 처벌받은 인물이 293명이나 되는데, 이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아 항일운동의 중심지가 홍성이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 내년 의병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로 홍성이 선정됐다. 어떤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홍성군이 선정돼 2020년 제10회 의병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우선 제10회 의병의날 기념행사는 의병항쟁 유적지를 중심으로 홍주의병에 대한 재조명에 초점을 맞추고 체험행사, 전시행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역사학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치열한 전투의 현장인 홍주성을 주무대로 홍주성의병탈환전을 연극 또는 뮤지컬로 선보이는 등 색다른 묘미를 선사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홍주성역사관에서 의병특별기획전을 개최하는 한편 홍성 전역에 흩어진 역사유적지에 체험 학습존을 설치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살아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sg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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