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관내 귀농인 21명을 대상으로 팜스테이 농촌문화 체험교육을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견학과 영농체험 위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흥미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정책 소개 등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과정으로 실시됐다.
특히 가례면에 위치한 새송이버섯 농장을 방문하여 기초영농기술을 배우고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영농활동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받았다.
의령군은 팜스테이 농촌문화 체험교육 외에도 귀농귀촌 신규농업인교육, 귀농창업 브랜드스토리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0월에는 마지막 기수인 4기 과정을 24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4기 교육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은 의령군청 홈페이지(http://www.uiryeong.go.kr)를 참조하여 이메일, FAX, 우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관련 세부문의 및 귀농귀촌상담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570-4225)으로 하면 된다.
의령/ 최판균기자 (chpa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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