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남 및 서해안 지역의 해양분야 안전, 정책 및 기술 전문가들 간의 긴밀한 인적, 학술적 교류협력과 해양사고 상시 대비를 위한 해양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것으로, 기관별로 보유하고 있는 특수전문기술, 장비 운용능력 및 국내외 법령지식 등의 상호 교류, 보급 및 전파함으로서 민(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관(전라남도, 해양수산부, 해경)·군(해군 제3함대사령부)·학(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해양네크워크 기구 전체의 역량강화와 서해안 지역의 재난위기에 대하여 합동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서남권 해양안전 협력 허브 협의체』는 향후 “한국해양정책기술협의회”라는 명칭으 앞으로 학문적, 학술적 지식 전파를 넘어 해양분야의 현장 전문가들이 지나고 있는 풍부한 현장경험, 기술적 노하우, 사고전환의 발상 및 새로운 아이디어와 다양한 정책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제안하며 토론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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