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서운일반산업단지는 사통팔달로 뻗은 주변 광역교통망과 물류, 유통, 인프라가 연계된 최적의 입지조건과 더불어 저렴한 분양가로 전국에서 유례없는 산업단지 분양경쟁을 보이며 성공리에 분양을 완료했으며, 높은 경쟁률로 인해서 보다 우수한 기업을 유치할 수 있게 됨으로써 건실한 산업기반 구축이 가능하게 됐다는 것.
지난해 11월 조성공사를 마친 서운일반산업단지는 전체 71개 기업 중 현재 15여개 기업이 이미 공장건축을 마치고 입주했으며, 그 외 36개 기업이 현재 공장건축을 진행하는 등 입주상황도 순조로운 상황으로 내년까지는 전체기업의 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특히, 구는 약 1만명이상의 고용유발효과와 약 1조 4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되는 서운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으로 계양구는 재정자립도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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