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 진잠파출소가 신축 이전했다.
4일 황운하 대전경찰청장, 조승래·이상민 국회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하경옥 유성구의회 의장 등 지역기관 단체장과 협력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잠파출소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기존 진잠파출소는 1985년 건축돼 노후화가 심한데다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 접근성도 떨 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진잠파출소는 30명의 경찰관이 진잠동(10개동, 관할면적 49.6㎢) 14,446세대의 치안인구를 담당하고 있다.
신축 이전된 진잠파출소는 유성구 원내로57번길에 위치해 대지면적 1,577.60㎡(477평), 지상 2층 규모로 경찰관 근무여건 개선 뿐만 주민들의 접근성 향상 등 치안서비스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잠파출소는 30명의 경찰관이 진잠동(10개동, 관할면적 49.6㎢) 14,446세대의 치안인구를 담당하고 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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