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야 진정한 소통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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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진정한 소통이 될 수 있다
  • 오강식 지방부국장 남원.순창담당
  • 승인 2019.09.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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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오강식 지방부국장 남원·순창담당>

오래전부터 남원시의회의 회의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가 높았다.  평소 의회회의 과정이 남원시청내에서만 실과 및 읍면동에만 중계를 할 것이 아니라 시의회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속하도록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이 시민들의 의견이다.


이러한 시민들의 주문이 계속되었음에도 남원시나 의회는 어떠한 답변도 없었다며 시민사회의 남원시의회에 대한 시선은 기대도 곱지도 않은 기대도 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올초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남원시의회의 역할에 대한 시민 알권리 차원에서 시민사회의 관심을 모았다. 문제는 남원시의회 시민 모니터링과 관련 SNS상에 공개적인 시장의 정책보고에 대한 주문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간 지역사회의 낙후나 투자 사업들에 대한 애물단지 사업들은 물론, 각종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참여사업 등 남원시 집행부의 무능과 또한 밀실행정으로 시민과의 소통의 문제나 일반적인 행정중심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그 감시 및 예산심의권을 가진 남원시의회의 역할에 대해서 의문으로 제기 되었기 때문이다.

사실 남원시의회가 제역할 만 했다면 대부분의 추진사업들이 상당부분 운영력을 확보했으며 지금과 같은 애물단지사업으로 되지 않았음은 물론, 어느 정도의 사업에 대한 가시적인 효과나 정도의 방향제시가 될 수 있었을 것으로 볼 수 있다.그러나 남원시의 추진사업들을 보면 크고 작고를 떠나서 시대에 뒤떨어지거나 효과보다는 오히려 방해적 요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 시민들의 여론이다.

이러한 남원시나 의회에 대해서 시민사회는 큰 피해와 아픔을 안고 있음을 안타까워하며, 의식있는 시민들은 뜻을 모아 남원시민모니터단 ‘봄’ 이라는 감시단이 조직되었고, ‘봄’은 6월 10일 본회의부터 27일 마지막 본회의까지 18회, 연인원 36명이 회의를 방청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모니터의 내용은 의원들의 성실성, 전문성, 모니터 과정에서 인상 깊은 내용, 회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싶은 쟁점, 회원이 본 오늘의 의원, 전체 총평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방청을 진행하면서 성실하게 자신들의 역할을 수행했다는 발표였다.


사실 남원시는 전국의 가장 낙후된 도시로서 주변 자치단체들의 나름대로의 희망적인 발전사항들을 보면서 박탈감은 물론 행정에 대한 기대조차도 없는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있다.

특히 근래의 십수년의 남원의 상황은 지역의 경쟁력은 갖는 서남대, kbs/mbc 방송국, 남원폴리텍대학, 연초제조공장, 방직공장, 화림공업, 콘도 등의 기관은 물론, 각종 일자리가 있는 사업장들이 사업성이 없어 무너져 버렸음은 물론, 남원은 예로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광관지로서 남원시민들이 가장 강조하고 기대하는 관광객마저도 남원시의 관광정책의 무능이 주변의 자치단체들에 비교가 되는 기가막힌 꼴이 되어버렸다. 

특히 남원은 명품브랜드라 할 수 있는 공한루원, 만인의총, 춘향전, 흥부전, 만복사저포기, 혼불, 최척전(홍도전) 변강쇠전이나 환경적으로도 지리산, 섬진강, 요천수 등 최상의 명품들이 즐비함에도 이를 활용하는 면에선 도저히 점수를 줄 수 없는 오히려 행정에서 손만 대면 애물단지를 양산하는 결과들이 시민사회로부터 남원시는 문화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란 말들이 이구동성으로 나오는 불만이다.


문제는 남원시의 부서만 있는 소통이 아니라, 시민들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 소통이 무엇인가에 대한 공부부터 하는 데서부터 시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한 노력을 촉구한다.   

오강식 지방부국장 남원·순창담당 ok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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