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이 아산시 소재 은정갈비에서 아산시 기업경제과장, 소진공충청지역본부장, 한국외식업중앙회아산지회장, 상인회부회장 및 유관기관장과 함께 아산지역 백년가게 1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대전충남중기청장이 백년가게 1호점에 대해 직접 현판을 제막하여 백년가게 선정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바람직한 롤 모델로 사회전반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업체 대표와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업체의 성장스토리 및 애로·건의사항 등 현장의견도 청취했다. 

은정갈비는 전문평가단에 의해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가격경쟁력 차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아산지역 최초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대표 메뉴인 돼지갈비는 국내산 암퇘지 갈비를 수작업으로 손질하고 육수에 자작하게 졸여 먹을 수 있는 국물갈비로, 잡내가 없는 깔끔한 맛의 특징이 있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가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맞춤형 컨설팅과 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백년가게 확인서를 가지고 시도별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면 보증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에 대해선 정책자금 금리 우대를 받을수 있다.

대전/정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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