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의원 의정활동비 현실화 요구 등 건의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에서는 6일 국회의원회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정활동비가 2003년 한차례 인상된 이후 15년 이상이 지난 현재까지 물가인상률 등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동결돼 있어 겸업 및 겸직 금지 등으로 의원들의 생활 실태가 매우 어려운 실정으로 현실에 맞게 인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에 있어 지방분권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므로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했으며, 지방일괄이양법 571개 사무 중 상임위 통과된 사무를 우선 국회에서 처리해 주시기를 부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필구 전국대표회장, 김병진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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