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공동으로 오는 19일 구청 은평홀에서 ‘2019 장애인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엔 40여 구인업체가 참여해 구직 장애인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직업선택 기회를 제공한다. 고령자와 정신장애인을 위한 복지종합상담실을 운영하면서 이벤트 마당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발달장애인 모의면접 등 부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구직자 중심의 1대 1 맞춤형 직업컨설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 구직자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취업의지를 높여줄 예정이다. 행사 이후에는 안정적인 사업체 적응을 위한 ‘취업 후 적응지원 서비스’도 실시한다.
구는 행사 당일 지하철 3호선 녹번역 4번 출구에서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행사장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구직 장애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복지과(02-351-7303)나 서부장애인 종합복지관(070-7113-5759~57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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