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　경남 의령군의회(의장 손태영)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47회 의령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9년 의령군 자활기금 조성 및 운용계획안 그리고 일반 조례안 등 총18건의 안건이 상정돼 처리되며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6일 본회의에서는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의안처리가 이뤄졌고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17일 1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최종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군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위원회별로 심사한 의안들을 최종 의결함으로써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손태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출된 건에 군민의 뜻과 현안사항이 잘 반영 됐는지 심사해 주고 정책제안에 긍정적인 검토와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의령/ 최판균기자 chpa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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