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더 나은 부평’을 만들기 위한 149개의 신규·확대·변경·폐지 사업 등을 중심으로 보고 및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차준택 청장은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 환경 분야 ▲지속가능부평 11번가를 포함한 크고 작은 도시재생 분야 ▲법정 문화도시 지정 추진과 자활센터 개관 등의 문화와 복지 분야 ▲유유기지 부평 ▲지역 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등의 청년정책과 일자리 분야 ▲주차장 설치 지원 사업 등의 교통·안전 분야 등 구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에 대해 신중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미진했던 사항에 대해 보완하거나 사업효과 및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재검토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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