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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19 복지박람회’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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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19 복지박람회’ 19일 개최
  • 임형찬기자
  • 승인 2019.09.18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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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9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2019 종로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종로 안에서 복지를 만나다’란 주제로 여는 이번 행사에서 사회복지 발전에 힘쓴 유공자 25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내 복지기관과 복지서비스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종로구사회복협의회와 지역내 복지시설 등 23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태권도 시범, 어린이 치어리딩, 할담비로 유명한 지병수 어르신의 공연을 진행한다. 식후 행사로는 건국대학교 풍물연합회의 풍물놀이가 펼쳐진다.

 

또한 장애인, 아동․청소년,여성․가족, 어르신, 보건복지, 지역복지 등 6개 분야 25개의 테마로 부스를 마련하고 참여 복지기관을 홍보하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복지 분야의 경우 종로장애인복지관의 점자 스티커 만들기, 마로니에 공동생활가정의 발달장애인 홍보책자 만들기, 비둘기보호작업장의 ‘우리다’ 블렌딩티 시음회 등의 부스가 마련된다.

 

아동․청소년복지 분야에서는 참여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여성·가족복지 분야에서는 나자렛성가정공동체의 양초 만들기, 종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액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노인복지 분야’의 전통 장 만들기, 어르신 고민해결을 위한 상담서비스, ‘보건복지 분야’의 우울증 정도 측정, 치매예방을 위한 OX퀴즈, 찾아가는 구강검진,‘지역복지 분야’의 희망액자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쪽방주민 공예작품 전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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