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완석 여수시의장, 시 집행부 의회 존중 재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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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완석 여수시의장, 시 집행부 의회 존중 재차 촉구
  • 여수/ 윤정오기자
  • 승인 2019.09.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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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서완석 여수시의장이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지방정부의 시의회 존중과 불공정 특혜의혹 없는 공정행정을 하라”고 촉구했다.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은 18일 제195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지방정부의 시의회 존중과 불공정 특혜의혹 없는 공정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의장은 “신성해야 할 민의의 전당에서 주민의 대표인 시의원을 겁박하거나 모욕하는 것은 주권자인 주민을 무시하는 행위로 간주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의의 전당인 신성한 본회의장에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시민의 대표인 의원들을 겁박한 행위를 의원들이 어찌 용납하겠냐”며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각성할 것”을 촉구했다.

 

이처럼 지난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권 시장의 행동에 쓴소리를 날린 서 의장은 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제기들을 이어가며 ‘공정한 행정’을 촉구하기도 했다.

 

먼저 여수해상케이블카 운영사인 여수포마의 기부금 미납과 관련해 “㈜여수포마가 2014년 여수시와 맺은 공익기부 이행약정에 따라 분기별로 매출액의 3%를 기부해야 하지만 2017년분부터 약 17억6000만 원을 납부하지 않고 있다”며 조속한 약속이행을 촉구했다.

 

또 “조속히 기부 받을 단체를 지정해 미납 기부금과 이자를 전액 회수해 여수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해 활용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의원들을 향해서는 “시중에서 회자되고 있는 논공행상성 특혜 의혹에 대해 심도 있게 따져서 공정한 행정이 되도록 견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이순신 마리나 위탁업체 선정관련 압수수색, 웅천동 1692번지 지선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기간 연장 및 목적변경 특혜의혹, 수의계약 공사 발주 특정업체 편중 등의 사례들을 제시했다.

 

앞서 서 의장은 지난 194회 임시회 당시에도 영화 세트장 문제로 일부 의원들과 갈등을 빚었던 권 시장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여수/ 윤정오기자 sss299699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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