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국내 최초 기억력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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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국내 최초 기억력센터 개소
  • 김순남기자
  • 승인 2019.09.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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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국내 최초로 건망증부터 언어능력이나 공간지각력, 이해력, 집중력 등 다양한 인지기능저화와 치매, 혈관성 뇌질환과 같은 기억력 관련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기억력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분당차병원 기억력센터는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재활의학과 등을 중심으로 기억력장애의 원인인 경도인지장애, 치매, 혈관성 뇌질환, 수면장애 등 기억력과 관련된 다양한 질환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또한 기억력 전담진료실과 검사실을 별도로 개설해 환자동선을 최소화했다.

각 진료과별로, 신경과는 뇌졸중을 포함해 기억력 저하를 일으키는 다양한 혈관성 뇌질환, 희귀〮난치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는 우울, 불안, 망상 등 치매와 관련된 행동심리증상과 검사상 정상이지만 노화로 인해 기억력 저하를 느끼는 환자들의 예방적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재활의학과는 두통과 같은 통증을 포함한 재활운동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치료법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기억력 저하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 다양한 진료과가  협진하는 다학제 진료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교수들이 환자치료를 위해 한 자리에 모여 진료하고, 의견을 모아 최상의 진단과 치료계획을 결정하며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들 환자들을 영양팀과 운동치료사 참여하는 등 환자 맞춤형 1대 1 통합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분당차병원 기억력센터 김현숙 교수는 “기억력 저하는 치매뿐만 아니라 뇌혈관 질환, 우울증 등 다양한 질환의 전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주관적인 판단만으로도 기억력이 떨어지는 등의 인지기능저하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한 가지 질환이 원인 일수도 있지만 다양한 증상과 질환들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함으로 다학제 진료를 통해 원인을 찾고 제거하는 것이 더 큰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분당 차병원 기억력센터는 국내 기억력 치료의 1번지로서 다각적 진료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전문 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순남기자
kims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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