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1일간 꿈자람 물정원에서 진행, 권창남 작가 외 8명 참가
특별전·도슨트 프로그램·체험부스 등 운영…문화·예술의 도시 춘천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특별전·도슨트 프로그램·체험부스 등 운영…문화·예술의 도시 춘천
창의적인 도시 디자인을 위한 강원 춘천 조각(공공미술) 심포지엄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춘천시 조각심포지엄 조직위원회(위원장:전항섭)는 지난 23일 시청 1층에서 춘천 조각(공공미술) 심포지엄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 이후 춘천 조각(공공미술) 심포지엄은 21일간 꿈자람 물정원에서 펼쳐진다.
‘원시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도시 춘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공공미술을 통해 예술적이고 창의적으로 도시지를 디자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심포지엄 참가 작가는 권창남, 강신영, 김원근, 박근우, 박장근, 심병건, 안재홍, 장성재, 정창대 9명이다.
이들은 심포지엄 기간 동안 춘천에 머물면서 작품을 완성하게 되며 완성된 작품은 시정부에 기부채납해 시내 주요 장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춘천/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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