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삼표산업 풍납공장 조기 이전 추진현황 및 계획 등 구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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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삼표산업 풍납공장 조기 이전 추진현황 및 계획 등 구정질문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9.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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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성자)는 25일 제2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세명의 의원이 주요 정책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구정질문을 벌이고, 집행부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먼저, 김형대의원은 올해 10월 민간투자사업이 만료되는 석촌호수 서호 카페 ‘고고스’ 내 공간을 활용해 송파·잠실역사전시관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에 안준호 송파구 부구청장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영리시설보다는 공공서비스 제공 시설을 원하는 의견이 대다수였다.”며 “우선, 석촌호수 전체에 대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가 생각하는 석촌호수의 미래상은 '수변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역사전시관을 비롯해서 독립영화관, 북카페, 주민 커뮤니티공간, 작은 박물관, 청소년 음악캠프 등을 면밀히 검토해 최적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정명숙의원은 ‘민선7기 1년, 송파구청장 공약’과 관련해 75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는데 각 공약사업이 무엇이며, 추진사항 및 투자계획과 27개 사업이 완료됐는데 완료된 사업은 무엇이고, 기대효과는 무엇인지 등을 질문했다. 또 공약 이행률 38.7%로 집계된 각 사업별 달성도와  어떤 평가지표나 방법에 의해 산출됐는지 등을 물었다.

이에 안준호 부구청장은 “75개 공약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1조 132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계되며, 구 자체 재원이 30%, 외부재원이 70%가량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총 75개 공약사업 중 완료사업은 ▲위례신도시 송파․성남․하남 행정협의체 구성 운영 ▲송파대로 교통체계 개선 ▲로데오거리 걷기편한 거리조성 사업으로 총 3개 사업이며, 사업 완료 후 지속적으로 운영 관리해야 할 사업으로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신설, ▲송파혁신교육지구 및 교육청 협의체 구성 운영, ▲24시간 안전통합상황실 가동 등 26개 사업이라고 답변했다.

한상욱의원은 풍납동 토성 보상가 현실화 등 주민 지원책을 촉구하고, 삼표산업 풍납공장 조기 이전 추진현황 및 계획, 구민청원제도 및 주민참여예산제도 문제점 및 개선계획 등을 질문했다.

이에 부구청장은 “3권역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을 통한 이주대책 마련 등 주민요구사항을 서울시와 문화재청,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해 풍납동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 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삼표산업 풍납공장과 관련해 “보상협의회, 물건조사, 감정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약 540억원의 손실보상액을 책정하고, 여러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나, 삼표산업의 ‘무응답’으로 협의가 최종 결렬됐고, 이에 지난 10일 서울시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을 신청, 재결 신청서 열람공고와 의견제출 기간이 오늘로써 만료된다. 이후 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조사와 심리, 재결 절차가 진행될 예정인데 재결 결과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나, 삼표산업이 수령을 거부할 경우 법원 공탁을 추진하겠으며, 해당절차는 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진행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나 올해안에 완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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