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관광의 매력·플라이강원 신규취항 등 집중 홍보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 강원도(단장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플라이강원 신규취항&동계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해외3개국 관광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해외동계관광 주요시장인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을 타깃으로 강원도 방문객 유치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현지 관광업계와 소비자 대상 비즈니스상담회(B2B)와 관광설명회, FIT Fair 등을 개최해 강원도 겨울관광의 매력과 플라이강원 신규취항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강원도 겨울축제 3개시군(강릉, 홍천, 평창)과 플라이강원항공사, 스키리조트&호텔(용평, 알펜시아, 하이원, 휘닉스, 대명, 웰리힐리, 엘리시안강촌,화이트호텔), 강원도 전담여행사 등 20개 이상의 기관 및 업체도 공동으로 참가해 강원도 겨울철 관광상품과 단체&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19일에는 겨울관광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네시아(자카르타)를 방문해 강원동계관광과 한류상품을 통한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강원도는 이곳에서 강원국제트래블마트(GITM)을 개최해 현지 주요 여행사 및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회(B2B)를 진행하여 강원도 겨울관광상품과 겨울스포츠, 리조트상품 등을 상담했다.
이어서 현지 여행업계와 언론사, 기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강원관광의 밤’을 개최해 강원동계관광 및 기업체인센티브 단체관광객 유치 홍보설명회를 가졌으며, 특히 인도네시아 최대 방문판매협회인 ‘인도네시아 직판기업협회(APLI)’ 회장이 참석해 강원도 관광상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20~22일에는 동계시즌 방한관광객 상위권을 차지하는 태국을 방문해 방한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기업상담회(B2B)에는 50여개 현지 여행사 및 기업체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특히, 태국에서의 한류 붐 확산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태국 유력 지상파(채널7)와 태국 드라마의 강원도 촬영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태국 10여개 주요미디어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MOU 외에도 강원도 겨울관광 및 플라이강원 태국(방콕) 취항을 홍보설명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21~22일에는 방콕 최대 쇼핑몰인 ‘센트럴월드’에서 한국관광공사, 플라이강원, 스키리조트 등과 함께 태국 일반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강원동계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중국, 일본 다음으로 우리나라를 많이 방문하는 대만을 방문해 올해 겨울에 양양~대만 노선 신규 취항하는 플라이강원 및 강원동계관광을 적극 홍보하고 상담을 실시했다.
이어서 대만 교통관광국 국제조장 및 대만여행협회 이사장 등 주요인사와 여행사, 미디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만 강원관광의 밤’에서는 강원관광 홍보 및 대만 관광객 유치설명회를 진행하여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3개국 릴레이 강원관광세일즈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