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LINC+사업단이 교내 The 4th Edu -Park 내 드림팩토리에서 제2회 3D 프린터 모델링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총 15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교육은3D 프린터의 이해를 비롯한 스케치업을 이용한 모델링 작업과 3D 프린터 심화 모델링 및 실습 등 이론과 실무 위주의 수업이 실시됐다.
LINC+사업단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교육기간 내 높은 만족도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에 대한 욕구를 나타냈다. 대학에서는 향후 3D 프린터에 대한 교육 및 특강을 지속적이고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LINC+사업단 박종민 공용장비운영센터장은 “대전대는 그동안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두이노를 이용한 센서개발과 드론코딩 및 3D 프린터 모델링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3D 프린터에 대한 교육 및 특강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학교 The 4th Edu-Park는 (구)제1생활관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산학협력 중심인 새빛밸리를 구성하는 3개의 건물에 이어 4번째(4차 산업혁명 의미도 포함)로 구축됐다.
대전/정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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