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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제12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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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제12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9.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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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한밭대학교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교내 컨벤션홀에서 제12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공학교육혁신센터와 LINC+사업단(단장 최종인)이 종합설계 교육프로그램’의 정착과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과대학, 정보기술대학, 건설환경조형대학 등 3개 단과대학 9개 학과에서 총 195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뤄 총 47개의 작품을 출품하고 창의성과 종합적인 설계능력을 겨뤘다.


출품작 중에서는 360〫 카메라를 활용한 지능형 주차관제 시스템, 에스컬레이터 사고방지 시스템, 홀로그램을 이용한 AI스피커, Wifi를 이용한 링거 소진 알림 시스템 등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공학교육혁신센터의 글로벌프로젝트를 통해 적정기술을 적용한 멀티홈 네트워크를 이용한 알람 시스템은 저개발국가에서 저비용으로 무선통신을 활용하여 농경지 관리를 할 수 있는 작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대회의 대상은 Deep Learning과 영상인식을 활용한 자율주행 험지&재난로봇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험한 지역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가변형 바퀴를  이용하여 평지 뿐 아니라 바위나 장애물이 많은 지형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로봇을 제작하여 실제 계단을 오르는 시연을 선보였다.


특히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지원으로 기계공학과, 전자·제어공학과, 컴퓨터공학과 3개 학과가 다학제간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만든 작품으로 학제간 융합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라 의미가 남다르다.


기계공학과 주현수, 강지은, 전자·제어공학과 백한결, 컴퓨터공학과 이보석 학생으로 구성된 ICRS팀이 제작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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