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 사진) 서울생활사박물관 1층 로비(노원구 동일로174길 27)에서 26일 오후 ‘서울생활사박물관 개관식’ 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서울생활사박물관 시범운영 후 정식개관을 기념해 시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촉진하고 박물관의 성공적 안착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서울시 주최로 열린 이날 개관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건립경과보고, 유물기증자 증서수여, 구청장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승록 구청장은 “근현대 서울시민의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박물관 개관을 통해 구민들이 예전의 추억과 더불어 새로움을 느끼는 힐링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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