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 경남 의령군 희망복지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제훈)는 26일 궁류면 평촌진료소 앞에서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지마을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자 3분기 순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순회 봉사활동은 궁류면 4개 마을(평촌, 예동, 운계1·2구)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커트·염색·메이크업)봉사, 농기계 수리, 가전제품 수리, 장수사진 촬영, 이동목욕, 한방진료, 물리치료, 구강검진, 만성질환 기초검진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의령군 희망복지 자원봉사협의회는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으로 구성돼 자신들이 가진 전문기술을 이용해 재능기부 형식의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매분기 마다 실천하고 있으며 다음 순회 봉사는 오는 11월 경 유곡면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의령/ 최판균기자 chpa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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