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청이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및 충남 보령 일원에서 동부지역 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자유학기(년)제 및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19 교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워크숍은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바른 인성과 창의성, 회복 탄력성을 길러주기 위한 자유학기(년)제와 진로교육의 방향을 점검하고, 교감선생님들이 자유학기와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체질을 알면 사람이 보인다 라는 주제로 강의한 임동구 박사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다가올 미래 사회에서의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질에 따른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일이 매우 중요함을 전했다.
더불어 사상 체질학, 체질별 소통 노하우, 체질에 맞는 진로 및 직업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우리 진로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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