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과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최근 산림 문화 예술 교육 및 산림복지서비스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산림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협력 기반 구축 및 창조적 문화 예술 콘텐츠 개발환경 조성 등의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산림문화 예술 교육 운영 방안 모색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산림 문화 예술 교육을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산림문화예술 콘텐츠 발굴을 위한 인적·물적 협력 ▲창의예술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된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산림 문화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강원의 산림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산림 문화를 한 단계 더 이끌어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관웅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산림과 강원문화 자원의 융합을 통해 양 기관의 특별한 산림문화 콘텐츠를 개발, 더욱 많은 국민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강원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들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횡성/안종률 기자<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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